판타지오는 11일 대량거래량을 쏟아내며 급등을 보였습니다.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을 노려 텐트폴(흥행 가능성이 높은 작품)드라마 제작 참여에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져서입니다. 최근 250억 규모에 달하는 유상증자를 마무리했고 음반사업뿐만 아니라 드라마 제작사업까지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경쟁사 대비 시총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드라마 업계 관계자는 판타지오가 지난 2월 최대주주 변경이후 드라마 제작 사업강화를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며 드라마 제작사 인수합병부터 공동제작과 지분투자까지 다양한 방안을 놓고 드라마 업체와 논의중에 있습니다. 판타지오는 최근 최대주주가 코스피 상장사인 미래아이앤지 외에 1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미래아이엔지가 유상증자에 50억을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