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해운운임 사상 최고가. 2분기가 더 좋은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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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해운운임 사상 최고가. 2분기가 더 좋은이유.

옥이리포터 2021. 5. 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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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전망 좋다.

hmm 질투할 시간에 매수하세요. 아직 매도할 때가 아닙니다.

hmm이 고공행진을 달려오고 있는 가운데 잠시 숨 고르기를 하고 있습니다.

 

게중엔 hmm이 너무 가파르게 오르고 도통 떨어지지 않으니 괜시리 hmm을 못잡아먹어서 안달난 사람들도 있습니다.

종목토론방을 보면 hmm을 아무 이유없이 욕하는 사람들이 있는가반면 오직 전환사채 하나에 꽂혀가지고 욕을 퍼붓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러나 안티세력들에겐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전환사채 한다고해서 hmm 주가가 대단히 하락하는 일은 없습니다. 차라리 지금 주가가 잠시 숨 고르기 할 때 지금이라도 소액이라도 사셔서 흐름에 올라타 수익을 내시는 것이 정신적으로 보나 시간상으로 보나 이득입니다.

 

그리고 복은 나눌수록 배가되어 돌아옵니다. 그러나 시기질투에 가득찬 사람들은 언제나 부를 축적하지 못하고 제자리 걸음입니다. 이것은 정말 변하지 않는 진리입니다.

 

왜 그럴 수밖에 없는지 지난 hmm 소식을 간략하게 리뷰하고 2분기는 왜 더좋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2분기 실적이 더 오른다.

 최근 해운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 덕에 HMM 뿐만아니라 팬오션 대한해운 등의 해운사들도 실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증권계 다수는 2분기에 최대 실적달성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먼저 해운운임 사상최대치입니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운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14일 기준 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 당 3천포인트가 넘는 3343.34포인트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지난 달 30일에는 3100.74 포인트로 최고기록을 무려 2주만에 갈아치워 전주대비 248.18 포인트가 급등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둘째 유럽 항로 운임도 사상 최초로 5천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유럽노선은 hmm 총 선복량 중에서 41% 비중을 두고 있으며 미주노선과 함께 핵심 노선으로 꼽히는 노선입니다. 미주노선은 참고로 42%를 차지합니다. 미주 동안 운임도 1FEU(40피트 컨테이너 1개)당 342달러나 뛰어올라서 737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 수치도 마찬가지로 최고치입니다. 그리고 미주 서안 노선도 FEU당 전주(4608달러)에서 4839달러로 증가했습니다.

 

 셋째 벌크선 운임지수도 연신 최고가를 경신 중입니다.

철광석, 석탄, 곡물 등을 실어나르느 벌크선 운임(발틱운임지수, BDI)도 지난 달에 11년 만에 3천 선을 돌파하고 5월 11일자로 3254선까지 올랐습니다.

 

 넷째 SCFI 지수도 최대치입니다.

지난 1월 2885포인트를 정점으로 2500~2600선에 머물며 조정을 보이고 있지만 최근 3월 말 이집트 '수에즈운하 사고' 이후 미주 동안・유럽 항로 중심으로 운임이 다시 급등하여 물류 공급 부족 대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업계를 바라보는 긍정적인 신호탄들.

 산업부에 따르면 수출이 6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올해 수출액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합니다. 여기에 물류 수급 차질과 운임상승에 따른 수출기업의 애로가 가중되고 있어 관계부처와 함께 비상대응 Task Force 를 구성해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가겠단 입장입니다.

 

이같은 상황으로 수출입 기업들의 부담은 늘어나고 있으나 해운업계는 황금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특히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해운운임이 2분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HMM, 대한해운, 팬오션 등의 영업실적은 1분기를 넘어 2분기에 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HMM의 경우 지난 1분기 운임상승, 물동량 증가 덕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연결기준 매출액 2조4280억원, 영업이익 1조193억원, 당기순이익 1541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지난 해 1분기 대비 85% 증가한 1조 3131억이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큰 폭으로 개선되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HMM 관계자에 따르면 "아시아~미주 노선 운임상승과 유럽 및 기타지역 등 전 노선의 운임이 상승하여 시황이 크게 개선되었다. 코로나로 위축되었떤 물동량이 지나해 하반기부터 급증하며 국내 수출기업들이 선복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모든 수단을 동원해 임시선박을 지속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팬오션과 대한해운 역시 실적 개선이 상당합니다.

 

팬오션의 경우 1분기 매출액 6799억, 영업이익 489억, 당기순이익 545억을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각각 21.7%, 29.3%, 173.8% 늘어난 수치입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시황 상승의 지속유지를 예상하고 있으며 2분기에도 큰 폭으로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대한해운 역시 매출액 2255억, 영업이익 407억, 당기순이익 529억을 기록했습니다. 이중 매출액은 소폭 줄어든 결과이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0.6%, 24% 증가하였습니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마찬가지로 올해 BDI지수 상승 등으로 영업환경이 좋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해운업이 호황이 계속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장주 HMM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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