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주가 전망 좋아. 투자해야 할 이유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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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주가 전망 좋아. 투자해야 할 이유 3가지.

옥이리포터 2021. 5. 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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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주가

 판타지오는 11일 대량거래량을 쏟아내며 급등을 보였습니다.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을 노려 텐트폴(흥행 가능성이 높은 작품)드라마 제작 참여에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져서입니다.

 

 최근 250억 규모에 달하는 유상증자를 마무리했고 음반사업뿐만 아니라 드라마 제작사업까지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경쟁사 대비 시총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드라마 업계 관계자는 판타지오가 지난 2월 최대주주 변경이후 드라마 제작 사업강화를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며 드라마 제작사 인수합병부터 공동제작과 지분투자까지 다양한 방안을 놓고 드라마 업체와 논의중에 있습니다.

 판타지오는 최근 최대주주가 코스피 상장사인 미래아이앤지 외에 1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미래아이엔지가 유상증자에 50억을 참여했고 관계사인 아티스트코스메틱이 전 최대주주가 보유한 주식 500만주를 106억에 인수했습니다. 주식 분할 이후 현 보유주식 수는 5830여만주입니다.

 

 드라마 제작사업은 지난 2월 대표이사로 선임 된 신영진 유에피오프로덕션 대표가 맡고 있습니다. 본 제작사는 드라마 '마우스', '본어게인', '돈꽃'의 제작사입니다.

 

 아스트로가 속한 판타지오는 250억원의 유상증자 대금 가운데 130억원을 드라마 제작사 인수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는 '차은우'가 속한 그룹입니다. 남자들은 몰라도 10~30대 여자들은 99% 다 알고있는 남자입니다.

 

최근 논의 중인 '텐트폴' 드라마는 제작비가 약 150억~200억 수준입니다. 글로벌 OTT들의 관심이 높은 장르물이며 드라마 제작 편수를 늘리는 한편 소속 아티스트를 활용하여 OST, MD(머천다이징) 상품 제작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차은우가 속해 있는 회사만으로도 홍보효과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현재 증권업계에서는 만약 판타지오의 이번 드라마 사업부가 활성화되면 저평가 된 엔터주가 급부상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드라마 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1935억원), 삼화네트웍스(1543억원), 에이스토리(3455억원)의 시가총액이 2021년 들어서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반면 판타지오의 시가총액은 500억원 수준이어 주가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판타지오는 드라마 제작사업 외 음반 사업부에도 적극 투자할 예정입니다. 지난 4월 발매 된 차은우가 속한 아스트로 그룹은 국내 음원차트,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1위, 타워레코드 전점 종합 앨범차트 2주 연속 1위 등 초동 앨범 판매만 자체 최고기록인 36만장을 팔아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판타지오는 아스트로 외 보이그룹, 걸그룹을 내년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새로운 경영진의 노력 덕에 이전 경영진들이 만든 불안정한 기업 이미지에서 완전 탈피하였으며 앞으로도 사업강화에 힘쓰며 본격적인 엔터사업 재건에 나설 것이다. 특히 유상증자 자금에서 90억 가량은 아이돌 그룹 육성에 사용 해 빠른 성과를 내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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