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중공업 주가, 단기로 승부 끝내야.

수산중공업은 최근 연이어 상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상승할 여력이 있을까요?

수산중공업 차트. 클릭 시 확대

수산중공업 주가는 연이어 상승을 하면서 단기상승 국면을 보여왔습니다. 주가는 현재 스토캐스틱 흐름에따르면 단기 과열양상이 보이고 있어 하락이 와도 당연한 상황입니다.

 현재 수산중공업이 오른 이유는 정석현 수산중공업 회장과 정세균 국무총리가 압해 정씨 종친으로 알려져서입니다. 역시 주가 급등에는 기업의 호재가 아닌 학연, 혈연, 지연으로 묶는 것만큼 쉬운 일은 없습니다. 또 각종 낯선 투자사들의 작업으로 주가를 끌어올리기도합니다.

 어찌됐건 수산중공업(017550)의 전망은 단기 주가 상승 흐름이 존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의할점은 최근 9일자로 52주 신고가를 갱신하였다는 점인데요. 만약 이번주에 주가가 또 신고점을 갱신하지 못한다면 6천원~7300원대에서 등락을 반복할 경우가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만약 6천대가 무너진다면 5천원~6천원 박스권에서 주가가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정 국무총리의 입장이 공식화 되기 전까지의 흐름을 예측한 것입니다. 지금보다 주가가 큰폭으로 상승할 여력은 크게 없다고 보며 대선 후로보 나올 일도 당선될 일은 더더욱 없다고 봅니다. 결국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리하면 장기로 끌고 갈 종목은 아니라고 보며 단기로 입장을 공식화 하기전까지 주요 두 구간에서 등락폭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구간 흐름을 이용해 차익을 누릴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