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팜 패턴 90% 이상 일치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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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팜 패턴 90% 이상 일치할것.

옥이리포터 2021. 3. 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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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1년 최대어로 꼽히고 있습니다.

3월이 되자마자 관련 주인 SK바이오팜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SK바이오팜의경우 공모당시 인기가 엄청나서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SK바이오팜의 사례를 통해 이번 SK바이오사이언스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예측하는 시각들이 많은데요.

대부분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바라보는 평들을 모아보면 'SK바이오팜과 크게 다를 것이 없는 패턴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또 게중에는 코로나가 불러오는 바이오주 기대감도 이제는 한물가지 않았나 라는 혹평도 있습니다.

 

SK바이오팜 주식차트. 클릭 시 확대

 

SK바이오사이언스 올해 상반기 대어로 꼽히는 백신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전문기업입니다. 지난 해 상장한 IPO 대어 SK바이오팜과 비교됩니다. 신약 개발업체인 SK바이오팜은 국내 제약사 중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신약을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직접 판매 허가를 승인받았다는 점으로 당시 주목받았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역시 코로나가 아직 100% 가시지 않은 가운데 백신개발과 위탁생산업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공모주 청약이 3월 이번달부터 본격 진행됩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하기와 같습니다.

1. 3일(수)~4일(목) 공모가 확정을위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시작으로 공모주 청약 절차에 돌입합니다.

2. 이때 공모가를 토대로 회사는 오는 9일(화)~10일(수) 일반 공모주 청약을 받습니다.

3. 18일(목)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도 SK바이오팜과 유사한 수준의 공모 청약 열풍이 나올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SK바이오팜의 경우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기관 1076곳이 참여해 835.6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공모가 4만8000원에 391만5662주를 일반 청약하는데 무려 증거금 30조9899억원이 몰려 역대 최대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한편 이 기록은 이후 카카오게임즈(58조5543억원) IPO에 의해 깨졌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총 공모 주식수는 2295만주로 공모 희망가는 4만9000∼6만5000원, 공모 금액은 최소 1조1245억5000만원입니다. 2019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39억원과 146억원으로, 같은 해 매출액 1238억원에 당기순손실 910억원을 기록했던 SK바이오팜을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SK바이오팜 따상 신화 부활하나? 따상이란? 따상상상이란?

 상기 차트는 SK바이오팜의 주식차트입니다.

 

SK바이오팜은 작년 7월 따상을 기록했습니다. 따상이란 주식시장의 은어로 상장일에 공모가의 두 배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가격제한폭까지 치솟는 것을 뜻합니다. 가령 공모가가 1만원이면 2만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한뒤 추가로 30%이상 오른 종가로 거래장을 마친 것을 뜻합니다.

 

 재밌는 점은 SK바이오팜의 경우 따상상상이라는 점인데요. 따상 이후 이틀 더 상한가로 마감했기때문에 이같은 용어가 붙었습니다.(주식 공식적인 용어는 아닙니다.)

 

 아쉬운 점은 차트를 보듯이 연이어 하락만 하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쭉쭉 하락 길만 걷고 있습니다. 코로나 흐름타고 제법 오를법도 한데 SK바이오팜은 무슨 악재가 끼어있는지 일절 오르지 않았습니다.

 

 이를두고 여러가지 재무분석에따른 접근법도 많지만서도 기업이 달리 이슈가 있지않은 이상 따상을 기록한 기업들은 이후 연이어 하락패턴만 이어져 왔었는데요. SK바이오팜 역시 따상상상 신화를 만들어내고 이후 하락길에 접어들었음에도불구하고 기업의 재무는 개선될 여력이 보이질 않고있어 하락에 불을 지폈다는 혹평을 받고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도 크게 다를 것이 없어보입니다. 이번에 뉴스와 각종 주식 투자자들은 연일 '최대어', '역대급'이란 단어로 개미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그러나 SK바이오팜과 카카오, 빅히트 등 속을대로 속은 개미들의 생각은  달라 보입니다. 초기 따상신화로 연이어 뉴스에 보도를 하고 이후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하는 분위기입니다. 또한 주식 강세장과 유동성이 주춤했고 백신종목에 대한 열풍이 다소 사그러들지않았나란 의견의 다분합니다.

 

 따라서 이번 SK바이오사이언스도 최대 빅뉴스로 다가올테지만 대단한 성과가 없지않은 이상 당분간 하향길만 걸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러나저러나 공모에 당첨되기도 어렵고 상장되고 1~3일 거래일동안 실질적으로 개인투자자들이 거래하기도 어렵습니다. 체결이 잘 안되지요. 그래서 헛된 시간만 버릴 수 있습니다. 이 부분도 감안하시어 투자계획을 잡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youtu.be/QLPg_o9IlK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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