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3분기 또 한번의 반등기회를 노리자.

대한전선 주가전망

대한전선, 왜 오를까?

대한전선이 오르는 주요 이유는 2가지입니다. 첫째는 구리가격 이슈고 둘째는 대북테마 때문입니다.

솔직히 구리가격으로 주가가 오르는건 비중이 없고 대북때문에 오른다고 보시면되겠습니다.

구리가격때문에 주가가 오르는건 어느정도는 오를 수 있어도 이렇게 단기간에 급등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면 지금 물가상승이 전부 다 발생하고 있는데 관련 물가 관련 종목들이 어떻게든 끼워맞춰서 다 급등해야지요. 그러니 실질적으로 구리때문에 오르는건 큰 비중이 없다고 보시면되겠습니다.

 

그래도 최근 구리가격 변동 관련 이슈를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구리뿐만 아니라 현재 주요 자원들의 가격이 다 올라가고 있습니다. 연말 인플레이션을 예상하여 증시 급락에 꼭 대응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코로나로 경제가 안 좋아서 경제를 살리기위해 대량의 유동자금을 뿌린게 아니라 코로나 때문에 경제가 안 좋아질까봐 대량의 유동자금을 뿌린 것이 더 정확한 경제분석입니다. 이 때문에 시장 경제를 기대이상으로 방어를 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급등뒤엔 급락이 있는 법입니다. 상당히 많은 주식들이 급등을 하고 급락을 하고 있는데 코스피가 지난 1년간 급등을하고 급락을 하지 않을 확률은 0%입니다. 그러니 반드시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이 같은 상황 속에 현재 구리가격도 예외는 아닙니다. 구리가격의 변동으로 전선 관련주가 출렁이고 있는 현실입니다.

최근 25일 한국거래소에서 대한전선 주가는 전일 대비 2.45% 오른 3135원, LS는 전일 대비 1.45% 오른 7만100원으로 상승했다. 

또 대원전선 주가는 전일 대비 0.94% 오른 3230원으로 상승한 반면 가온전선, KBI메탈, 일진전기 등은 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이 중 대한전선은 국내 최초의 종합 전신제조업체로 전력 및 절연선, 나선, 권선, 초고압케이블, 통신케이블 등을 영위하는 업체입니다. 기업재무는 특이사항이 없습니다. 무난한 수준입니다. 그러니 이벤트가 없으면 다시 주가가 이내 곧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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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은 또 한번 이벤트가 터지지 않는 한 이른 시일 내에 2600원 부근으로 천천히 보합하락으로 갈 것입니다. 5150원의 고가를 넘어설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은 저는 회의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6월 22일자와 6월23일자 캔들을 보면 상한가에 진입하지도 못했고 연속해서 상승갭을 만들어내지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24일자 캔들은 하락으로 시작을했고 장중거래량도 평소의 수준으로 돌아왔습니다. 다만 기대해볼만한 것은 3천원 부근에서 주가가 수 거래일간 하락하지 않고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아직 반등의 갈망이 내포되어 있다는 의미이기도합니다.

 

따라서 다음의 이벤트 파이가 얼마나 큰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 한번 급등을 하면 연이은 상승트렌드로 이어나가야 할것이고 그것이 아니라면 최소한 유지 트렌드라도 받쳐줘야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선 천원대 주가로 떨어지는 것은 순식간일 것입니다. 현 트렌드 상 매수구간 포인트도 잡기가 여간 어려운게 대북관련주입니다. 엥간히 대단한 지인이 없는 한 대북관련주는 정치테마주보다 수익벌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투자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